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서피스북 이미지가 유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가젯 등 IT 매체들은 1일(이하 현지시각) 일제히 워킹캣(@h0x0d)이란 이름의 아이디를 쓰는 트위터에 공개된 이미지에 대해 윈도우 10 기반의 서피스 랩톱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MS가 2일 미국 뉴욕시에서 개최할 '#MicrosoftEDU'이란 이름의 이벤트에서 공개될 랩톱으로 알려졌다. MS는 이날 교육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윈도우 10 S'로 알려진 이 랩톱은 윈도우 10 클라우드 기반으로, 크롬OS를 기반으로 하는 구글의 크롬북과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새로운 서피스 랩톱은 13.5인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 알칸타라 커버 키보드를 장착했다. 4가지(플레티넘, 버건디, 코발트 블루, 그래피티 골드)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며 무게는 1.25kg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워킹캣(@h0x0d)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