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규정 위반' 최경철, 72경기 출장 정지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5.02 17: 47

KBO가 삼성에 선수단 관리소홀을 이유로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 최경철은 7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KBO는 2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을 위반한 최경철의 소속구단 삼성 라이온즈에 선수단 관리소홀의 책임을 물어 리그규정 제24조 제4항 마호에 의거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
최경철은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을 위반하여 KADA로부터 KBO 리그 정규시즌 72경기 출장정지의 제재를 부과 받았으며 제재는 최경철이 임시출전정지를 수용한 지난달 7일부터 적용됐다. 

삼성은 6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로부터 최경철이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통보를 받고 7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킨 바 있다.
최경철은 해당기간 동안 KBO리그는 물론 KBO 퓨처스리그 정규시즌에도 출장할 수 없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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