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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8년 연속 한-러-일 전세선 크루즈 속초항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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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1일 8년 연속 운항하는 한-러-일 코스타 빅토리아 크루즈 전세선 1차 출항과 함께 출항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출항식은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강원도,속초시 등 관계부처와 롯데관광개발 관계자,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속초시립풍물단의 환영 공연과 초청자 전원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날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는 속초 지역경제 발전과 강원도 환동해 신항로 크루즈 산업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이병선 속초 시장으로부터 기념패를 전달 받았다.

롯데관광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코스타 빅토리아 크루즈는 속초 항구를 모항으로 한 7만 5000톤급 크기다. 1차, 2차 총 4000여명의 모객이 일찍이 예약을 완료됐다. 코스타 빅토리아 크루즈는 수준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내부시설을 갖췄으며 한국, 러시아, 일본 3개국을 기항한다.

1차 전세선은 속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가나자와, 사카이미나토, 속초를 경유하는 5박 6일의 일정이다. 2차 전세선은 속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사할린, 일본 오타루, 아키타, 부산을 경유하는 7박 8일의 일정이다.

롯데관광은 승선객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크루즈 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내 한국어 인솔자 및 기항지 가이드, 한국어 서비스,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식단 등을 제공해 외국어에 대한 부담없이 크루즈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롯데관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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