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연인을 선언한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레드카펫을 함께 밟았다.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7 멧 갈라(2017 Met Gala)'에 함께 참석했다.
고운 하늘색의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제니퍼 로페즈와 푸른 빛이 감도는 슈트를 입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블루톤으로 맞춘 커플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레드카펫에서 뜨거운 열애 중임을 과시했다. 특히 제니퍼 로페즈는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연인'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바라보며 두 사람 사이를 짐작케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만남 초기부터 제니퍼 로페즈의 어머니를 만나는 등 진지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제니퍼 로페즈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여동생과도 어울리며 벌써부터 결혼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mari@osen.co.kr
[사진] getty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