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카라 델레바인, 삭발 포착…시한부役 위한 파격 스타일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02 07: 38

카라 델레바인이 파격 삭발에 도전한 모습이 포착됐다. 
카라 델레바인은 최근 영화 '라이프 인 어 이어(Life In A Year)' 현장에서 머리를 완전히 삭발한 모습이 포착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라이프 인 어'에서 시한부 여성을 연기하는 카라 델레바인은 캐릭터 소화를 위해 삭발까지 감행했다. 삭발 전 백금발이라는 파격 스타일링에 도전하기도 한 카라 델레바인은 2017 시네마콘에 참석해 "나는 다음 역할을 위해 머리를 완전히 밀어야만 한다. 뭔가 다른 스타일을 시도해야만 했다"며 "그래서 선택한 것이 염색이다. 그냥 재미로, 변화를 주고 싶어서 백금발로 염색했다"고 밝혔다.

카라 델레바인은 그간 영화 촬영장 외에서는 모자를 쓰는 등 삭발 헤어스타일을 꽁꽁 숨겨왔다. 그러나 1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삭발을 처음으로 팬들에게 공개했다. 같은 날에는 2017 멧 갈라(Met Gala) 참석도 예정돼 있어 과연 카라 델레바인이 삭발로 레드카펫을 밟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ari@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