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노아 신더가드(25·뉴욕 메츠)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신더가드를 10일 부상자명단(DL)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우측 광배근 부분 파열 때문이다.
신더가드는 이두근 통증으로 지난 28일 애틀랜타전 선발등판을 갑자기 미룬 바 있다.
신더가드는 정밀 검진 없이 1일 워싱턴전에 등판했으나 탈이 났다. 2회 투구 도중 겨드랑이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메츠는 신더가드의 복귀 시점이 미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소 두 달 정도의 결장이 예상된다.
신더가드는 부상 전까지 5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 중이었다. /i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