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수지맞은 거 맞지?”..언니쓰, ‘맞지’ MV 촬영장 공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5.01 21: 27

시청자들은 수지맞았다. 언니쓰 멤버들이 실시간으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메이킹 필름이 아닌, 실제 현장을 중계하면서 마치 함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했다. 애교퍼레이드부터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었다.
언니쓰 멤버들은 1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맞지? MV 촬영현장 공개’라는 타이틀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 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공민지, 전소미, 홍진영, 강예원, 한채영, 김숙, 홍진경 등과 함께 걸그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맞지?'의 녹음 과정을 비롯해, 안무 연습과 의상 피팅 과정까지 공개됐다. 오는 5월 12일에는 '뮤직뱅크'에서 정식 데뷔도 한다.

이에 앞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한 것. 이날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학교 콘셉트로 꾸며진 촬영 세트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현장은 준비 중인 스태프들과 멤버들의 분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교복을 입은 채 자리를 잡고 앉아 저마다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홍진영은 “뮤비 내용은 7명의 여자들이 우정을 돈독하게 나누는 장면을 찍고 있었다. 7명이서 1명을 못 이겨서 우정이 더 탄탄해졌다는 스토리”라고 소개했다.
새벽 다섯 시부터 시작된 촬영은 오후 9시가 넘은 시간까지 진행되고 있었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지치지 않은 모습으로 에너지를 더했다.
전소미는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했고, 홍진영과 한채영은 특유의 애교로 상큼함을 더했다. 김숙은 채팅창에 올라오는 글을 보며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현장을 진행했고, 공민지는 단독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언니쓰 2기의 '맞지?' 뮤직비디오는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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