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타, '뷰민라'가 기대되는 싱어송라이터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5.01 17: 51

 아직은 이름도 생소한 싱어송라이터 최낙타가 새 앨범 '조각, 하나'를 발표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낙타는 최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고막 남친'이라는 수식어로 인기몰이 중이지만 아직 얼굴도, 이름도 생소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공중파 음악 방송 첫 출연 이후 리스너들의 관심 몰이에 성공한 분위기다. 
첫 공중파 출연이라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수많은 공연으로 쌓아온 내공 덕분에 곧 안정감을 되찾았다. 감미로운 목소리, 카메라와의 아이컨택으로 '여심'을 살랑살랑 흔들어 놓았고,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도 '저 가수 누구야, 누구',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끌어냈다는 후문.

최낙타의 상승세는 5월 한달간 쭉 이어질 예정이다. 4일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10일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 뒤 14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에 출연해 정점을 찍을 계획이다. 
최낙타는 올해 하반기 '조각, 둘'이라는 이름으로 Part 2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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