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신하균 측 “칸 불참 확정...현재 쉬면서 회복中”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01 17: 07

신하균이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불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하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후 OSEN에 “신하균씨가 다리 골절 때문에 아쉽게 칸 영화제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신하균의 상태에 대해서는 “현재 회복중에 있다”며 “쉬면서 회복을 하고 있지만 해외일정까지 소화하기에는 힘들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하균은 지난 9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촬영 도중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신하균, 김옥빈 주연의 영화 ‘악녀’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1일 오전 NEW에 따르면 김옥빈과 성준, 김서형은 칸 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지난 2009년 영화 ‘박쥐’로 칸에 입성한 바 있는 신하균은 김옥빈과의 두 번째 칸 입성이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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