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김성수 "디톡스로 12kg 감량, 멀티플레이로 활약예정"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01 17: 05

쿨 김성수가 인생 제 2막을 다시 연다. 다이어트 성공에 이어 드라마에도 깜짝 출연하는 것.
김성수는 1일 OSEN에 "최근에 12kg 감량에 성공했다.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했다. 디톡스까지 하며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를 마친 김성수는 KBS 새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약 1년만에 컴백하게 된다. 그는 "드라마를 계속 찍고 싶다. 하지만 연기를 하는 것이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연기 연습은 꾸준히 하고 있다. 잘 해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성수는 지난 1년간 DJ활동에 주력하며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이젠 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새롭게 시작할 계획. 그는 "앞으로 멀티플레이어를 하고 싶다. 드라마, DJ, 가수란 세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 몸이 힘들겠지만 열심히 달릴 것이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김성수는 쿨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가수의 끈도 놓치 않을 예정이다. 김성수는 "5~6월 중으로 신곡을 발매한다. 내 인생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낸 포크송이다. 주영훈도 듣더니 눈물이 난다하더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김성수가 출연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9일 첫방송.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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