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윤종신 "'아는형님' 무조건 전학추천..완벽한 학급"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01 14: 31

역시 현재진행형 전설다웠다.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찾아 교실을 뒤집어놨다.
윤종신은 1일 OSEN에 "'아는 형님'은 이제 전학생들이 그냥 놀다가면 될 정도로 편안하게 완성됐더라"고 밝혔다.
이어 윤종신은 "'아는 형님'은 이미 완벽한 학급이다. 무조건 전학가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칭찬했다.

윤종신은 지난 4월 30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 옥주현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물론 뛰어난 음악적역량까지 재입증했다.  
무엇보다 윤종신은 예능인, 소속사 대표 이미지를 지워내고 뮤지션으로서 면모를 공고히 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열창하는가하면 엄청난 고음을 뽐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그의 모습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기립박수까지 보냈을 정도.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가수 윤종신의 위엄을 새삼 느낄 수 있었던 것. 또한 평소 친분이 두터운 '아는 형님' 멤버들과의 호흡도 돋보였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4월 30일 광주에서 콘서트 '작사가 윤종신 콘서트 Part 2. ‘특강’'을 성료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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