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요” 오상진♥김소영 결혼...★들의 축하 봇물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01 10: 44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지난 달 30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자는 1부에 전정환 MBC 기자가, 2부에는 방송인 노홍철이 맡아 진행했고 축가는 어반자카파와 에디킴이 불렀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아나운서를 비롯한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스타들은 결혼식 후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채아는 오상진과 전현무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축하해요 10년지기 변함없는 따뜻한 오라버니”라는 글로 축하를 전했다.
박은혜는 “#오상진아나운서 와의 추억은 2006년 #말달리자 #환상의짝꿍 엠씨시절부터 벌써 10년이 지났다. 그동안 내 결혼식은 물론 고맙게도 애들 돌잔치까지 사회를 봐줬는데~ 그래서 이번 연휴엔 여행 예약을 할 수가 없었다. 이 결혼식에 꼭 와야 하므로. 정말 #바른사람”이라는 글로 오상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결혼식. 지금처럼 늘 아름답기를~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아름다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서인 아나운서와 한석준 아나운서 역시 각각 “10년 동안 수많은 추억을 함께 나눴던 오상진 선배 결혼 축하해 앞으론 꽃길만 걷자”, “상진이 결혼식에서. 상진아 결혼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며 오상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전효성, 고우리, 지숙, 황승언 등 다양한 스타들이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리며 오상진과 김소영을 축하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뒤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mk3244@osen.co.kr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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