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2개차트 1위 기록..레전드가 보여준 화력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01 08: 58

그룹 젝스키스의 저력을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다. 젝스키스가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레전드이자 '현역 아이돌'의 위엄을 뽐냈다.
젝스키스는 오늘(1일) 오전 8시 신곡 ‘아프지 마요’로 국내 음원 사이트 네이버,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같은 날 네이버 뮤직 오전 7시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부터 9위까지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앞서 젝스키스는 앨범 공개 이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새 앨범에 수록된 10곡과 더불어, 지난해 발표한 ‘세 단어’ 등 총 11곡까지 모두 100위권 안에 안착시키며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젝스키스는 최근 OSEN과 만나 음원성적에 대해 "기대가 없다면 거짓말이다"며 "저희가 기대만 하고 있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라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대중들이 사랑해줄 수 있는 것들을 조금 많이 해야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젝스키스의 기대는 고스란히 음원차트 성적으로 이어졌다. 컴백 직후부터 지금까지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것. 음원 강자들의 신곡 공세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젝스키스의 팬덤이 막강한 화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젝스키스는 오는 6일, 7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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