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특별시민' 100만 돌파 눈앞..개봉 5일만에 90만 동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01 07: 35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이 개봉 5일 만에 9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개봉한 ‘특별시민’은 어제(30일) 하루 동안 22만 3194명을 동원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90만 4348명으로, 이 기세로 나간다면 100만 돌파도 문제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개봉한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도 어제 21만 5637명을 모으며, 총 72만 2304명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두 편의 한국영화가 쌍끌이 흥행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던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을 몰아낸 셈이다.

3일부터 시작되는 ‘황금 연휴’에는 ‘특별시민’과 ‘임금님의 사건수첩’ 사이에 과연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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