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특별시민' 임금님' 쌍끌이 1·2위..'가오갤2' 예매율 정상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01 06: 52

'특별시민'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최민식, 라미란, 심은경 주연 '특별시민'은 지난 주말(4월 28~30일) 3일간 전국 59만 8,67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90만 4,348명.
이선균, 안재홍 주연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51만 7,635명을 더해 누적관객 72만 2,304명을 나타냈다. 박스오피스 2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은 35만 3,162명을 더해 누적관객 319만 9,359명으로 3위를 장식했으며 '스머프 : 비밀의 숲', '극장판 또봇 : 로봇군단의 습격'이 각각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런가하면 2일 전야개봉하는 마블의 블록버스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실시간 예매율 34.2%로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5월 초 황금연휴 승자는 누가될 지 관심을 모은다. / nyc@osen.co.kr
[사진] 각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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