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번엔 '시그널'"..트와이스, 15일 국내 컴백 확정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5.01 06: 46

이번에는 '시그널'이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5월 15일 국내 컴백한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소식을 알렸다. '트와이스 시그널 2017.5.15. 6PM'라는 문구와 함께 멤버들의 단체 사진을 게재한 것. 
사진 속 멤버들은 고풍스러운 공간에서 한층 성숙해진 외모를 뽐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이비와 화이트로 맞춘 의상 콘셉트도 눈길을 끈다. 특히 함께 공개된 'SIGNAL'이라는 표기에 팬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번 신곡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박진영과 손잡고 컴백하는만큼 관심도 높다. 트와이스의 이번 노래는 멤버 9명의 개성이 잘 묻어난 노래인 것으로 드러났다. 
'우아하게', '치어 업', 'TT', '낙낙' 등 활동마다 신기록을 써내려간 트와이스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성과를 거둬들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트와이스는 올 2월 발표한 'KNOCK KNOCK'(낙낙) 이후 3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린다. 트와이스는 6월 일본 데뷔를 앞두고 신곡을 발표하며 톱 걸그룹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다진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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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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