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24경기 만에 시즌 첫 대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4.30 15: 51

SK 이재원이 24경기 만에 시즌 첫 대포를 신고했다.
이재원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7-1로 크게 앞선 5회 솔로 아치를 그렸다. 6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이재원은 7-1로 앞선 5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두 번째 투수 최지광의 2구째를 공략해 115m 짜리 우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타율 2할1푼1리(71타수 15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이재원이 시즌 첫 아치를 계기로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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