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푸이그-벨린저,'3타자 연속홈런의 주인공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04.30 14: 02

LA 다저스가 막판 터진 대포의 힘을 등에 업고 필라델피아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LA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8회까지 2-5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9회 3연속타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끝에 6-5로 역전승했다. 전날 마에다의 호투에 힙입어 승리를 거뒀던 다저스는 이날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에 성공했다.
경기종료 후 푸이그와 터너가 벨린저에게 물세례를 하고 있다. 푸이크, 벨린저, 터너는 이날 9회말 3타자 연속홈런을 기록했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