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9일 넥센전 만원관중 '두 번째 매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4.29 17: 43

한화 이글스가 시즌 두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1만3000석 전 좌석이 가득 들어찼다. 지난 15일 SK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만원관중.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팬들의 니즈를 반영해 외야 라운지석 신설, 내야 지정석 컵홀더 설치, 중앙 테이블석 무선 충전기 설치 등 팬 친화적인 구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지난해에도 한화는 총 19회(한화생명이글스파크 14회, 청주구장 5회) 매진을 기록, 구단 역대 최다 관중 66만472명을 모은 바 있다. 
한화는 올해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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