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오세득이 오늘 결혼한다.
오세득 셰프는 2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12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결혼식은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2015년 교제를 시작해 2년간 열애를 이어왔다. 예비신부는 작곡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오세득은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4월에 장가를 간다"며 직접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결혼식 전날인 28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맨틱 성공적 먹는 것임. 나 조금 부끄러웠음"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가 그려진 디저트 프러포즈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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