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H.O.T. 토니안이 젝스키스 신곡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토니안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젝스키스 20주년 앨범 발매를 베리베리베리 축하! 대박기원! 토니의 기를 받아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토니안은 젝스키스 전시회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서 있다. 토니안의 양 옆으로 은지원과 김재덕이 서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토니안과 은지원은 핫젝갓알지로, 토니안과 김재덕은 군 제대 후 현재까지 함께 살고 있다. 라이벌 아이돌 그룹을 넘어선 세 명의 깊은 우정을 짐작케 한다.
한편 젝스키스는 2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 데뷔 20주년 기념앨범 'THE 20TH ANNIVERSARY'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슬픈 노래'와 '아프지마요' 두 곡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는 젝스키스는 2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토니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