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 효과 팀이 CG 기술에 대해 자부심을 내비쳤다.
'스타워즈' 효과 팀은 최근 매체 인터뷰에서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사망한 배우 피터 커싱을 되살렸다. 그 캐릭터는 영화에서 꼭 필요했고 우리는 사망한 배우를 살리는 걸 해냈다"고 말했다.
고 피터 커싱은 1977년 '스타워즈 4 : 새로운 희망'에서 데스스타의 지휘권을 가진 제국군 윌허프 타킨 총독 역을 맡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1994년 사망했고 지난달 개봉한 '로그원'에서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부활했다.
관계자는 폴 워커, 로빈 윌리엄스 등을 언급하며 "영화를 통해 죽은 배우를 되살리는 기술은 매우 비싸고 어려운 일이다. 윤리적인 문제도 연결돼 있다. 까다로운 일"이라고 말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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