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부모안심 IoT’ 특화 상품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4.27 18: 22

 LG유플러스는 실버 계층 특화 상품인 ‘부모안심 IoT’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출시하는 부모안심 IoT 패키지는 총 36종의 LG유플러스 IoT상품 중 70~80대 실버층 또는 노부모를 둔 40~50대 자녀 회원들의 수요가 많은 ‘열림알리미’, ‘가스잠그미’, ‘플러그’ 등을 기본으로 각각 기본형과 선택형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한 상품이다.
기본형은 ‘열림알리미’(2개), ‘가스잠그미’ 또는 ‘플러그’(택1), ‘IoT허브 동글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 5500원(VAT 포함)에 이용 가능하다. 회원이 원할 경우 패키지에 홈CCTV를 추가할 수도 있다.

인터넷이 보급되어있지 않은 노년층 가정의 특성을 고려, 인터넷이 없는 회원을 위한 선택형 패키지는 ‘열림알리미’(2개), ‘가스잠그미’ 또는 ‘플러그’(택1), ‘IoT허브모아510’뿐만 아니라 LTE라우터를 별도의 기기 값(9만 5600원/ VAT 포함)없이 추가로 제공해 모든 상품을 월 1만 5950원(VAT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5월 한달 부모안심 IoT 패키지 가입자에 한해 3개월간 패키지 기본료(기본형(5500원), 선택형(1만 2100원)/ VAT 포함)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5월부터 1년여 간 자사 IoT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부모를 둔 자녀고객들의 경우 부모의 건강상태, 귀가·식사 여부, 가스불·현관문 잠금 여부 등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부모안심 IoT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7일까지 예약가입 신청을 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1대, TV(55인치) 2대를 증정한다. 또 5월 8일부터 부모안심IoT 패키지를 이용하는 회원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주 2가족씩 추첨을 통해 70평형의 곤지암 IoT 체험룸 숙박권과 화담숲 입장권을 증정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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