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가정용 라벨프린터 ‘LW-K200’과 핸디 사이즈의 산업용 라벨프린터 ‘LW-Z700’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W-K200은 키보드식 자판으로 입력이 편하다. 또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높아 언제 어디서든 라벨을 제작할 수 있다. 라벨은 물, 기름, 알코올로 인한 번짐 없이 오랫동안 사용 가능하다. 한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문자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호나 그림문자 및 다양한 테두리도 입력할 수 있다. 종류는 블루(LW-K200BL)와 핑크(LW-K200PK) 2종이며 가격은 7만 9000원이다.
LW-Z700은 핸디형 사이즈로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전면에 쿼티형 자판과 LCD가 탑재돼 현장에서 라벨이 필요할 때마다 바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산업전용 탬플릿과 핫키(Hot Key) 버튼, 산업 분야별 공통기호가 탑재되어 있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가격은 29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한국엡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