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심야예능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1, 2부는 전국 시청률 6.8%, 6.6%를 기록했다. 1부 기준, 전주 시청률 5.9%에 비해 0.9%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라디오스타'는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2.5%, KBS 2TV '추적 60분'은 2.3%를 기록했다.
또 수요일 예능 전체 시청률에서도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수요일 예능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은 4.3%,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는 4.909%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혜은 김성균 조우진 배정남이 출연해 '충무로 미친 존재갑(甲)' 특집을 꾸렸다. 특히 배정남은 마르코와 있었던 난투극 전말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