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샘 해밍턴 "윌리엄, 시험관 4번·인공수정 2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4.26 21: 08

 방송인 샘 해밍턴이 힘겹게 아들 윌리엄을 가졌던 사실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게스트로 '아들바보' 샘 해밍턴이 출연해 한국에서 키우는 것과 관련해 교육보다는 미세먼지가 더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샘은 윌리엄을 시험관 4번, 인공수정 2번 끝에 가졌다며 "100일 되기 전에 뒤집고 발육이 빠르다. 9개월인데 일어나서 서있기도 한다. 솔직히 제가 봤을 때 (뿌듯한 건) 인상 쓰는 표정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냐'는 질문에는 "별 그런 걱정은 없다. 제일 큰 걱정은 미세먼지다"고 현실적으로 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영재 발굴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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