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스타그램2' 신세휘, '민낯 여신' 된 이유 있었네요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26 06: 49

 '스타그램2' 신세휘가 '민낯 여신'으로 불릴 수 있었던 뷰티팁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신세휘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스타그램 시즌2'(이하 스타그램2)에 게스트로 등장, 자신의 파우치 안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신세휘의 파우치에는 지우개, 고양이 장난감, 검정 그림 물감, 브러시&블러셔, 파우더 팩트 등이 들어있었다. 이 물건들은 하나같이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해 MC들의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신세휘는 이 과정에서 "평소 직접 만들거나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며 특별한 취미를 공개해 '아트테이너' 적인 면모를 엿보게 만들기도 했다.
이후 그는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하기 위해 민낯으로 등장했다. 마치 아기 피부와 같이 매끈하면서도 티끌 하나 없는 피부를 자랑한 그는 간단하지만 효과 만점인 세안법을 설명했다.
화장대로 이동한 신세휘는 "전 올 인 원 앰플을 사용한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고, 이후 "'신세휘 점'으로 기억해 달라"며 깜찍한 당부를 곁들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렇듯 이날 신세휘는 "사실 말이 별로 없는 편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도 조곤조곤 차분하게 뷰티팁 설명을 이어가 '스타그램2'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그의 뷰티팁은 방송 후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다채로운 매력으로 '스타그램2'을 사로잡은 그가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 nahee@osen.co.kr
[사진] '스타그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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