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에 무죄를 받은 이창명이 눈물로 진심을 호소했다.
이창명은 25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과 인터뷰에서 "사고 당시 난 정말 아팠다.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갔는데 도망을 갔다고 얘기하며 질문하면 제 대답은 다 의심스러울 뿐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자숙하며 지낸 1년간 10원 하나 못 번 건 중요하지 않다. 다만 오랫동안 방송한 사람으로서 믿어줬으면 했다. 정말 착하게 살았는데 믿어줬으면 하는 그 마음밖에 없다"며 눈물을 쏟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한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