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25일 사직 한화전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한화 선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23일 고척 넥센전 홈런포 이후 2경기 연속 홈런포다. 시즌 7호 홈런.
이대호의 홈런으로 롯데는 1-1의 균형을 맞췄다. /jhrae@osen.co.kr
[사진] 부산=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