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로이 오늘(25일) 결혼...지난해 혼인신고 완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25 07: 29

가수 소찬휘와 밴드 스트릿 건즈의 베이시스트 로이가 오늘(25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말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 2월 두 사람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소찬휘와 로이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소규모로 진행되며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스몰웨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혼여행은 지난 2월 일본 오키나와로 미리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결혼 발표 당시 로이는 “청혼은 이미 1년 전에 했고 웨딩촬영도 끝냈다”며 “혼인신고를 일찍 한 것은 어차피 두 사람이 결혼할 것이라는 데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직 2세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3월 프로젝트 앨범 ‘소찬휘 with Roy Neo Rockabilly’를 함께 준비하면서부터 인연을 맺었다. 소찬휘는 이후 2015년 로이가 소속된 5인조 밴드 스트릿건즈의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의 디지털싱글 제작을 제안, 성사시키기도 하며 두 사람은 음악적인 교류도 이어나가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와이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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