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진서도 합류..결실 맺는 스타♥일반인 커플 (윤진서 결혼②)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25 07: 43

봄이라서 그런가. 최근 들어 연예인이 아니라는 의미의 '일반인'과 열애 혹은 결혼을 하는 스타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배우 윤진서 역시 일반 남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OSEN 단독 보도) 
윤진서의 결혼은 25일 OSEN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윤진서는 오는 30일 제주도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그는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 등만을 초청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윤진서는 tvN '인생술집'과 OSEN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서핑을 하며 인연을 맺은 뒤 공통의 취미와 성격, 가치관으로 사랑을 점차 키워나갔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서 대중들에게 가장 큰 놀라움을 안긴 이는 지난 5일 극비 결혼 소식을 알린 개리다.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개리는 아내를 일반인 여성이며 순식간에 자신의 영혼을 흔들어 놨다고 소개했다. 이어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란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개리의 결혼은 절친들도 모르고 있던 사안이라 큰 충격을 안겼다. 
JYJ 박유천의 결혼 발표 역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박유천의 결혼 소식은 워낙 갑작스럽기도 했고, 그간 그가 겪어온 우여곡절이 많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의 피앙세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 씨. 파워블로거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9월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 만난 기간은 길지 않지만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으로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정겨운 역시 일반인과 열애 중이다. 지난 18일 정겨운의 소속사는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겨운의 열애는 목격담으로 알려진 케이스.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는 것이 목격담의 내용이다. 
하지만 소속사에서는 "이번 열애 소식이 알려져 상대방과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아무래도 상대방이 일반인이다 보니 혹여 상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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