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분노의 질주’ 왜 이래? 13일째 1위...260만 돌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25 06: 44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이 13일 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르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은 24일 하루 동안 전국 7만 3,56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65만 4,88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위와 3위도 굳건했다. 2위는 '아빠는 딸'로 같은 기간 1만 8,40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6만 54명을 기록했다. 3위는 '미녀와 야수'로 누적 관객수는 503만 1,615명을 돌파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오는 26일 영화 ‘특별시민’과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비롯한 한국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는 바 ‘분노의 질주’의 흥행을 멈추고 새 판을 짤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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