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연예대상 받고 술 많이 먹어 살쪘다” 고백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23 18: 39

‘1박2일’ 김종민이 연예대상 받고 술을 너무 많이 먹어 살이 많이 쪘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제 1회 단합대회’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청산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이멤버 리멤버’가 한 글자씩 적힌 연두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구호를 외치며 단합력을 높였다.

전원 배 탑승이라는 첫 번째 미션을 성공한 멤버들은 지급 받은 용돈 만 원으로 아침 식사 겸 라면을 사먹었다.
아침으로 백반을 먹고 왔다는 김종민은 라면을 흡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PD는 김종민에게 살이 찐 것 같다고 말하자 김종민은 “시즌 1, 2, 3중에 가장 살 쪘다. 상 받고 술을 너무 먹었다”며 “건강검진 했는데 7kg 빼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만해. 이제 5월이다. 그만해라. 그 말을 백 번 하는 것 같다”며 야유를 보냈다. /mk324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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