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예성 "OCN '보이스' 긴대사, 너무 어려웠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23 01: 07

슈퍼주니어 예성이 연기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2 음악 방송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서는 히트곡 '쏘리 쏘리(Sorry Sorry)'를 R&B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해 부르는 예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성은 "몸매가 거의 유희열급"이라는 MC 유희열의 말에 "얼굴이 잘 붓는 스타일이라 2년째 저녁밥과 술을 끊었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케치북' 예성 "OCN '보이스' 긴대사, 너무 어려웠다"

이어 예성은 슈퍼주니어의 보컬 유닛 K.R.Y(규현, 려욱, 예성)의 보컬에 대해 "가을엔 규현, 여름엔 려욱, 겨울과 봄은 내 목소리가 가장 잘 어울린다"면서 "고음과 애드리브는 내가 최고"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끝난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천재 해커로 출연한 예성은 "대사가 너무 어려웠다"고 토로하면서도 혀가 꼬이는 긴 대사를 완벽하게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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