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류화영, 안효섭 동성애자로 오해.."친구하자"

류화영이 안효섭을 게이로 오해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철수(안효섭 분)에게 친구하자고 말하는 라영(류화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영은 앞서 어떤 남자와 포옹하고 있던 철수의 모습을 본 뒤 그를 게이로 오해했다.

이어 라영은 철수에게 "나 그렇게 편견있는 사람 아니다. 어려운 일 있으면 얘기하고 서로 돕고 살자 철수야"라며 "힘든 사랑하는 우리 철수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영문을 모르는 철수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라영을 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