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깡패 지코가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21일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지코는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여줬다. '영 블러드 프로듀서'로서의 세련미와 트렌디한 감각을 마음껏 뽐냈다.
인터뷰에서 신곡 'SHE'S BABY'를 들으면 굉장한 로맨티스트일 것 같다는 기자의 말에 지코는 "확실히 곡 안에서 낭만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우지호로 살 때 보다 지코일 때 더 로맨티스트다. 감성적인 곡으로 청취자를 대리만족 시켰다면 그게 내가 한 가장 로맨틱한 행동 아닐까"라고 답했다.
또 음악 활동에 대해서는 "자신이 잘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잠재력을 눈치채지 못하는 플레이어들이 지코라는 문을 열고 나왔을 때 완전히 뒤바뀌는 형태를 보여 주고 싶다"고 말하며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서의 다음 목표를 밝혔다.
나아가 그간 음악적으로 축적해온 것들을 2017년 한 해에 다 쏟아내겠다고 말하며, 어느 해보다 다양한 음악 활동을 보여줄 것임을 예고했다.
지코의 화보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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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리끌레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