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로 나가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세요."
애플은 20일(한국시각) 전 세계 애플워치 사용자들에게 지구의 날 맞이 '특별 도전 목표'를 전달했다.
애플에 따르면 이번 알림은 모든 애플워치 사용자들이 야외에서 활동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권장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에 애플워치 사용자는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하루 동안 걷기, 달리기, 사이클링, 휠체어 운동을 포함해 30분 이상 운동을 지속하면 된다. 이 목표를 달성하면 특별 목표 달성 배지와 함께 메시지 앱에서 사용 가능한, 고유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티커를 받게 된다.
애플워치 사용자들은 알람을 받는 것 외에도 아이폰의 활동 앱을 통해 달성하지 못한 목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단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관련 목표가 다음날인 23일 모두 사라지게 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애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