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가 실사판 제작을 확정 지은 디즈니 영화 '알라딘'에서 지니를 맡게 됐다.
19일(현지 시각) 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윌 스미스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무비로 재탄생하는 '알라딘'에서 램프의 요정 지니 역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공식화 된 사항은 없지만 가이 리치 감독과 디즈니 측은 윌 스미스를 1순위 캐스팅으로 놓고 있는 걸로 보인다. 윌 스미스는 한 때 또 다른 라이브 액션 무비 '덤보'에 출연한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무산됐다.
윌 스미스 표 지니를 보게 될지 디즈니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디즈니는 현재 실사판 '미녀와 야수'로 전 세계에서 천문학적인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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