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10편까지 나온다..★들 불화설 넘고 '함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4.20 07: 12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하 분노의 질주 8)이 흥행 질주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9편과 10편의 제작이 확정됐다.
최근 콜리더 등 외신에 따르면 제작사 측은 프랜차이즈의 엔딩을 10편으로 그려놓았다. 더불어 9, 10편에는 5번째 시리즈부터 함께 해 온 빈 디젤과 드웨인 존슨이 함께 출연할 예정. 두 사람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10편까지 함께 호흡할 전망이다.
커트 러셀 역시 9편에도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샤를리즈 테론의 출연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9, 10편 제작은 '분노의 질주 8'의 성공에 힘입었는데, '분노의 질주8'은 개봉 첫 주말 3일간(14~16일) 1억 18만여 달러(약 1142억원)를 벌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흥행 기록은 5억 3248만여 달러(약 6054억원)이다.
한편 9편은 2019년 4월, 10편은 2021년 4월에 각각 개봉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분노의 질주8'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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