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마이클 보우덴(두산)의 1군 복귀 시점이 정해졌다.
3일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보우덴은 18일 잠실 삼성전을 앞두고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했고 오는 21일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주말 3연전 중에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19일 잠실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선수 본인이 (어깨 상태가) 괜찮다고 하니까 SK 3연전에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투구수 50개 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김명신과 함께 1+1 투입할 계획이다. 둘 중 누가 먼저 나갈지 투수 코치와 상의하겠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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