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생술집' 신동엽·김희철·유라·김준현, 5월11일 확장개업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4.19 08: 48

'인생술집'이 확장이전해 돌아온다. 이번엔 신동엽, 김희철, 걸스데이 유라, 김준현과 함께다.
18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확장이전하는 tvN '인생술집'에 신동엽, 김준현, 김희철, 유라가 MC를 맡는다. 첫 방송날짜는 5월 11일이 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잠시 문을 닫은 '인생술집'은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이 이끌어왔다. 세 사람은 남다른 호흡을 과시하며 호평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4개월만에 휴점을 결정했다.

다시 문을 여는 '인생술집'은 신동엽, 김준현을 필두로 새 식구 김희철, 유라가 손님들을 맞이할 예정. 신동엽, 김희철, 유라는 MC로서 처음 만나는 것으로, 그야말로 신선한 조합이다. 뻔한 그림이 아닌 '펀'한 그림을 그려가며 보다 젊은 느낌을 줄 전망이다.
또한 새로운 알바생으로는 신현희와김루트의 김루트가 투입된다. 그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로 '인생술집'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김희철은 이미 JTBC '아는 형님'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서 센스있는 입담을 인정받아왔으며 유라는 '인생술집' 1호점 마지막 손님으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 같은 두 사람이 '인생술집'에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신동엽, 김준현과 만나 어떤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낼지, 또 얼마나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인생술집’은 술자리를 통해 스타들의 편안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토크쇼로, 지난 13일 걸스데이 편을 마지막으로 휴방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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