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6' 화제의 참가자 문형서가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이하 사임당)의' OST로 첫 번째 솔로 음원을 발표한다.
OST의 공동제작을 맡은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낮 12시, 멜론을 포함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사임당' OST 파트10인 문형서의 '하프(Half)'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사임당' OST는 첫 방송 이후부터 린, 이수, 자우림 김윤아, 더원, 김범수 등 국내 명품 보컬 '드림팀'이 총출동한 화려한 보컬 라인업 참여로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여기에 피에스타 혜미, 멜로디데이 등 아이돌신에서 활약 중인 숨은 보컬들의 참여 역시 이끌어내며 폭넓고 완성도 높은 OST 라인업을 제시, 시청자는 물론 리스너들의 관심을 동시에 모으고 있다.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사임당'의 열 번째 OST 주인공은 'K팝스타 시즌6' 출연자인 피아노치는 캐나다 소년 문형서가 바톤을 넘겨 받는다.
문형서는 지난 해 방송된 'K팝스타6'에서 일명 '벤쿠버 훈남'으로 시청자들에 이름을 알렸던 화제의 참가자로, 수준급 피아노 연주와 소울풀한 목소리로 호평받은 인물이다.
문형서가 부른 '사임당' OST 파트 10 '하프(Half)'는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사임당의 아련함을 고스란히 옮겨낸 감성 발라드로 문형서의 섬세하고 감성 깊은 보이스가 잘 녹아 든 곡이다. 앞서 이수, 멜로디데이의 '사임당' OST 트랙에 참여한 작곡가 하정호, 고영환이 작곡을 담당, 하울이 작사를 맡았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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