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은 최근 앳스타일(@star1) 2017년 5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효섭은 “김우빈-남주혁의 닮은 꼴로 유명하다”라는 언급에 “아마 키 때문인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세대 랜선 남친으로 꼽힌다”는 말에 “좋게 바라봐주시는 건 항상 감사한 일”이라며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퐁당퐁당 LOVE’와 ‘반지의 여왕’에서 두 번이나 호흡을 맞춘 김슬기를 묻는 질문에 “처음엔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라 거리감이 있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많이 편해졌다.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덧붙여 “슬기 누나 뿐만 아니라 지성, 김지호 선배님의 연기 조언들이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안효섭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에 “자유로운 모습으로 나답게 행동하고 싶다”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나 브래들리 쿠퍼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보였다. 덧붙여 “스타보다 연기자가 되길 원하고, 다양한 역을 하고 싶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4월21일 발매될 앳스타일 5월호에서 안효섭은 ‘훈남의 정석’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5월호에서는 안효섭의 활동 비하인드와 인간 안효섭 그리고 그의 일상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앳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