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음원 여제' 아이유 다운 저력이다.
아이유의 신곡 '사랑이 잘'은 19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7일 발표돼 차트에서 롱런하며 아이유와 오혁의 음원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선 공개된 또 다른 신곡 '밤편지' 역시 차트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아이유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음원 여왕'. 1년 6개월 만의 컴백인데도 녹슬지 않은 저력을 뽐내고 있는 셈이다.
눈길을 끄는 건 아이유를 중심으로 솔로 가수들의 강세다. 지코의 '쉬즈 어 베이비'는 올레뮤직, 효린x창모의 '블루문'은 벅스뮤직 소리바다 몽키3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시아준수의 '펀 드라이브'는 엠넷 차트에서 1위를 따냈고 이들 외에 정은지, 백현, 태연 등 홀로서기에 나선 가수들이 독보적인 성적을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