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헌곤, 함덕주 상대 시즌 2호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4.18 18: 36

김헌곤(삼성)이 시즌 두 번째 아치를 신고했다.
김헌곤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1회 선제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2일 대구 KIA전 이후 16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헌곤은 0-0으로 맞선 1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 선발 함덕주의 4구째를 잡아 당겼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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