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테임즈(밀워키)가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테임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1사 후 컵스 선발 존 래키 상대로 2구째 몸쪽 공을 받아쳐 우측 선상 안에 떨어지는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4번째 2루타, 지난 6일 콜로라도전부터 10경기 연속 안타다.
후속 라이언 브론의 좌월 투런 홈런 때 득점까지 올렸다.
테임즈는 최근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며 이날 5경기 연속 홈런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6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