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S8 사전 개통 시작...최고지원금 제공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4.18 09: 00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 사전 개통을 18일부터 시작한다. 공식 출시일은 21일이다. 
LG유플러스 예약자들은 전국 2000여개 LG유플러스 직영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은 물론 판매점에서도 갤럭시S8 및 갤럭시S8+의 사전 개통이 가능하다.
갤럭시S8 출고가는 93만 5000원, 갤럭시S8+ 64GB와 128GB는 각각 99만 원, 115만 5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3만 원, 6만 원, 10만 원대 요금제 모두 이통3사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제공한다.

특히 가입 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 가입자에게 이동통신사 중 가장 높은 15만 8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최대15%의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18만 17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3만 원대 요금제 ‘데이터 일반’은 7만 9000원을, 10만 원대 요금제 ‘데이터 스페셜D’로 가입하면 26만 4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추가 지원금 적용 시 각각 최대 9만 850원, 30만 36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장 최순종 상무는 “과거와 달리 ’고객줄세우기’같은 전형적 개통 행사를 생략하고 사전 개통을 통해 신속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LG유플러스를 믿고 선택해 준 예약 가입고객들을 위한 회사차원의배려”라며 “앞으로도 예약고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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