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중국대표 왕심린이 꽃 선물을 안 한다고 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꽃선물을 하는지 안 하는지 설문을 했다. 왕십린을 빼고는 모두 꽃 선물을 한다고 했다.
왕심린은 "저도 28년 동안 꽃 선물 한번 했다"며 "대학교 다닐 때 첫사랑했을 때다"라고 전했다.
꽃 선물을 안하는 이유에 대해 "솔직히 꽃이 비싸서, 그런 돈이 있으면 아예 식당에서 밥을 사먹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먹지도 못하고 향기 좋으면 향수가 얼마나 많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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