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분노의 질주', '스타워즈' 넘었다..전 세계 6055억 수익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17 14: 18

 전 세계적으로 흥행 열풍을 일으킨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감독 F.게리 그레이)이‘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16일 오후(현지시각) 할리우드리포트에 따르면 부활절인 주말까지 전 세계에서 6055억 575만 원에 해당한다. 미국에서만 1139억 6748만 원, 미국을 제외한 외국에서는 4915억 8428만 원을 번 것이다.
이는 전 세계에서 5억2천9백만 달러(6016억 8460만 원)를 기록한 ‘스타워즈’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시즌8의 중심 줄거리는 믿었던 리더 도미닉(빈 디젤)의 배신을 그린다. 그가 첨단 테러 조직의 리더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함께 사상 최악의 테러를 계획하고 있음을 멤버들이 알게 돼 갈등이 벌어진다.
리더의 배신으로 위기에 놓인 멤버들은 한때 팀을 모두 전멸시키려 했던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까지 영입해 최악의 적이 된 도미닉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유니버셜 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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