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블랙팬서' 촬영을 마치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에 돌입한다.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영화 매체 무비웹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은 곧 영화 '블랙팬서' 촬영을 마친다. 지난 1월 말부터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블랙 팬서'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완전히 크랭크업 될 예정.
'블랙 팬서'의 영화 촬영이 끝나면 채드윅 보스만은 어벤져스 후속편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을 위해 여러 곳으로 급히 떠날 계획이다. 주연급 마틴 프리먼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장에 가게된다.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 자갈치 시장, 사직동, 영도, 사상구 주례로, 해운대 과정교 등 부산에서 촬영해 화제가 된 영화 '블랙 팬서'는 내년 2월 개봉한다. / nyc@osen.co.kr
[사진] '블랙팬서' 포스터
